시에 따르면 24일 시민들로부터 기증을 받은 물건과 참여 기업체와 단체의 판매 수익금 총액은 817만160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판매된 물건들은 경매물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 100점 이상이 나눔 장터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았다.
특히 올해 나눔 장터는 시민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시민판매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나눔 장터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