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올해 1월 부임한 청양군 김종용 대치면장이 면장실을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중심 주민이 행복한 사랑방으로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용 면장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소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첫발로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사랑방을 만들었다.
이에 대치면 한 주민은 "그 동안 들어갈 볼 일이 없던 면장실에서 자유롭게 사는 이야기도 서로 나누고 군정과 면정에 대해 가감 없는 대화를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김종용 면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다 보면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며 발로 뛰고 면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자세로 사람중심 열린 행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