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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5 2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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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도심에 흉물로 방치됐던 빈집들이 주민생활편의시설인 주차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 청소년 비행장소, 각종 범죄와 화재 발생 우려 등 도시주거환경 저해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코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정비했다.

 

시는 빈집 소재 토지 소유자와 최소 3년간 무료임차와 주차장 무료개방, 재산세 일부 감면을 조건으로 협의해 빈집 철거 동의를 이끌어 냈으며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실옥동 17-24, 읍내동 341-2번지에 방치된 빈집 철거부지를 활용한 주차대수 12면 규모로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시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편의 제공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차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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