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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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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군 시행사업 1286억원과 국가직접시행사업 8074억원 등 국비 9360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시행 중점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39개, 계속사업 37개 등 총 76개 사업으로 주요 신규사업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조성 7억5000만원,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10억원, 예당관광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25억원,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3억5000만원. 예당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 33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2억5000만원, 예산시장 공영주차장과 소공원 조성사업 12억원,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18억원, 봉수산 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 2억원 등이다.

군은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와 각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설치 사업과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사업 등 국가시행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특색있는 신규사업 추가 발굴, 공모사업 대응 등 적극적인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부서별 전략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해 예산지명 1100주년이 되는 2019년 국비를 최대한 확보토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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