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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2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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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귀농귀촌인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에 정착한 귀농 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당진시 귀농 귀촌인 문화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현 귀농 귀촌인협의회장과 귀농인, 마을주민 등 150여명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시의회의장 등 많은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당진에서 영농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과 함께 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태극아리랑 무용과 색소폰 공연 등 귀농귀촌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재능공연과 더불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귀농취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토종약초 강연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잔치, 각종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당진을 제2의 인생터전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당진의 문화를 공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당진에 매년 150여명이 귀농하고 있고 약5000여명이 귀촌하면서 많은 도시인들이 당진에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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