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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2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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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청년정책 과제에 대한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내일이 설레는 청년 당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에 근거한 연차별 시행계획에 해당한다.

 

23일 진행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인프라 조성과 소통강화를 비롯한 취 창업 지원과 역량강화와 주거와 보육환경 개선, 청년문화 창출과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27개 사업을 내용으로 청년층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반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청년정책 관련 민선7기 공약사업과 2019년 시책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화 했다.

 

내년 주요 사업은 설자리 분야에서 청년민회 구성과 운영, 청년공동체 소셜미션발굴단 지원, 청년타운 조성 등을 담았으며 일자리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맞춤형 청년인턴제, 청년 스마트 창농가 육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살자리는 청년 셰어하우스 설치와 신혼(예비)부부 전세자금과 이자지원 등이 추진되며 놀자리는 대학연합축제와 청년의 날 지정 운영, 파마데이 파티와 블랙청춘 별빛캠프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청년과 함께 청년문제 해결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결과가 내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담긴 다양한 정책들로 구현됐으며 내년은 세부 정책을 시행하고 더욱 발전시켜 청년들이 당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청년정책사업 논의에 앞서 청년정책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윤명수 시의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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