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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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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21일 2018년 확 달라진 청년취업 희망카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비 수도권 최대규모로 지원해 서울 경기와 함께 국내 청년지원정책을 선도하고 시행 4개월만에 지원자 중 취업이나 창업자가 120여명에 이르는 등 높은 정책 만족도를 보이며 본 궤도에 진입했다.

 

그러나 맞춤형 홍보부족으로 당초 목표대비 6000명 신청 4715명이 적었으며 신청절차와 사용불편을 호소하고 부정사용자가 발생하는 등 일부 미흡한 일이 발생했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런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카드 사용자, 청년 등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대학졸업 1년 이하의 재학생과 휴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 사전에 자격 해당여부를 진단할 수 있게 했으며 일부 증빙자료의 제출을 자체 확인하는 등 청년구직자의 신청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시는 3월부터는 대학을 방문 학생들을 찾아 설명 홍보하고 연간 2회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방안 마련과 참여자 네트워크 희망카드 반상회를 운영해 성과분석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정책의 성공을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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