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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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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세교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조국환 배방읍장을 비롯해 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이 배방읍 세교리 A 씨의 콩밭(1180㎡)에 가을철 콩 수확 작업을 돕고 마을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값진 하루를 보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의 고령화와 어려운 농업여건으로 인해 콩을 수확하고 정리하는 농사일들이 일손 부족으로 농번기에 큰 어려움이었는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조국환 배방읍장은 “일손이 필요한 곳에 힘이 돼 기쁘고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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