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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2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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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경희학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관하는 세계 음식문화 교실 운영에 참석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 주민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전통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 조리법을 배우고 그 자리에서 비빔밥을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주민이 나물 6종을 직접 채취해 행사에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한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70여명과 면장, 시의원, 순천향대학교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다문화 가족과 소통키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점점 더 필요한 시대이니만큼 좋은 의견 있으면 말씀해주길 바라며 더욱 더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으뜸 아파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아동과 아파트 내 내외국인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경희학성아파트는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어르신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 해피다드림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2018년 아산시 주관 마을학교사업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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