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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2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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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행복키움추진단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법령이 개정되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학생, 공무원, 근로자, 그 밖의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탕정, 음봉, 신창면, 온양2,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통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가장 많이 만나는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 장애유형에 따라 대처법과 장애인 인권에 대해 국가인권위위원회 인권강사로 활동 중인 천인수 강사를 초빙해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장애 바로 알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은 “그 동안 장애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 장애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요령을 알고 나니 앞으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통장님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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