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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2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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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 직원들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염치읍 방현2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분관 도서관 직원을 포함해 현장 근무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구마캐기, 고추따기, 마늘까기 등 손이 많이 가는 밭농사 위주의 일손돕기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걱정을 덜어드렸다.

 

김선옥 시립도서관장은 “농촌 인구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일손이 부족한 봄 가을철에는 직원 농촌 현장근무를 실시해 농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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