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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1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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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경기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최인정이 은메달을 단체전에서 신아람, 최인정, 이지영, 이호수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정 선수는 개인전 경기에서 경기, 서울, 전북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 광주 강영미 선수와의 접전 끝에 11대13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 단체전은 예선전 경기에서 경북, 강원도청을 순조롭게 이기고 4강전에서 광주시청과 전력 차 없는 팽팽한 경기 속에 선수들이 선전한 결과 45대 43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단체전 우승 탈환의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전년도 단체전 2연패 달성을 기록한 부산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치열한 격전 끝에 34대 22로 아쉽게도 승리를 내 줬지만 계룡시청 펜싱팀은 전년도 대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소중한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조한상 감독과 신아람, 최인정, 정은영, 이지영, 이호수의 탄탄한 5명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2018 아시안게임과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메달사냥과 국내대회에서 활약상을 통해 여자 에페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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