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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1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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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소외계층 18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맞춤형 방문봉사를 실시했다.

 

배방읍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모니터링과 생일선물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 방문봉사 대상자는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너무 외로운데 이렇게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윤경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맞춤형 방문봉사, 방학기간 아동 간식 지원사업, 이불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계층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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