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19 21:39:04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해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14일간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김희영 의원과 이상덕 의원 선출, 시장과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해 가결하고 현안과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26건으로 의원발의 8건, 집행부 제출 18건이며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아산시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총무복지위원회는 아산시 생활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아산시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이며 공통안건은 아산시 청사관리 운영 조례 등 9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또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지로 23일 아산 DC1 정배수시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을  24일 복합공영차고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바이오팜앤팜스, 아산시 폐기물소각장을 마지막 25일은 온천뷰티체험센터, 배방환승정류장,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장재천 호수공원 등 총 11개소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으며 그 동안 의원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연수와 자체 모임 등으로 전문지식을 쌓고 조례안 등 의안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추경예산안 심사 등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하며 시장님께서는 시정질문에서 현재보다 더 발전된 아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의 수장으로 소신있고 책임있는 답변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아산시 아산초 5학년 라온반 학생들과 학부모교사 등 25명이 방청석에서 본회의를 참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25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