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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2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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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인구7만 명품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재정안정성 등 내부 검토와 조율 끝에 민선5기 4년의 길잡이가 될 8개 분야 51건의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공약은 역점 추진 6대 공약분야 12건, 경제 일자리분야 5건, 복지분야 6건, 생활 행정분야 5건, 교육 보육분야 4건, 도시 교통분야 7건, 문화 관광분야 6건, 미래혁신 분야 6건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공약사업에 국도비 741억원과 시비 1479억원, 민간자본 등 기타 1208억원 등 총34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역점 추진 6대 공약분야에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이케아 성공적 개점완수, 향적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선진무상복지 실현,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 일자리분야에는 제대군인 재취업 일자리센터 설치, 골목상권 지원과 보호 위한 먹거리 특화지역 설치, 창업보육지원센터 설치 등 5개 사업을 담았다.

 

복지분야는 취약계층 지원강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원스톱 복지서비스 구축 등 6개 사업을 교육 보육분야는 키즈&맘 플레잉 코딩센터 설치, 장난감 도서관 조성,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 4개 사업을 각각 선정했다.

 

도시 교통분야는 마을버스 노선 개편, 농소리~입암리 간 도로 개설 조속 추진, 신도안~세동 간 지방도 조속 추진 등 7개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 관광분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문화예술 지원, 국제규격 수영장과 볼링장 설치, 금암동 생태하천 복원 정비와 수변 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을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시대변화에 대응한 미래혁신분야는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두계지구와 계룡역세권 등 도심재생개발, 공공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 등 6개 사업을 공약과제로 삼았다.

 

이번 확정된 공약 중 논산계룡국방산업단지는 첨단녹색국방산업단지 유치로 공약 궤도를 수정하고 청정 계룡시에 걸맞은 친환경 녹색산업 생산단지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도시와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스마트시티 실증 선도 도시는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으로 시립양로원 설립은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으로 통신비 경감 정책은 공약의 취지에 맞도록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로 등 실무부서 등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 내용을 일부 변경 확정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공약사항은 앞으로 4년간 계룡시가 나갈 시정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다짐한 약속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임기내 100%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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