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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2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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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숨어있는 조상 땅 무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648필지 88만4612.10㎡, 2016년 2158필지 214만7724.40㎡, 2017년 2811필지 267만9879.20㎡를 찾아줬으며 면적을 기준으로 2016년에 전년대비 8%, 2017년에는 1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수치는 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관심에 의한 효과로 분석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9월까지 조상 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1761건 중 533건 2127필지, 217만 7374.60㎡를 찾아줬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 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사망자의 제적등본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아산시 토지관리과 공간 정보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아산시는 토지 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과 읍면동사무소에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 땅 찾기를 할 수 있는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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