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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1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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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도내 시군과 기업이 함께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도지사,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룡시는 ㈜훼미리푸드와 25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체결한 ㈜훼미리푸드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51㎡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25억을 투자해 건물을 신축하고 6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법인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황제맛김치라는 브랜드로 김치품평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5년 동안 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유지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 협약식에서 “김치의 과학화와 세계화로 6차 산업의 선도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계룡 제2산업단지에 신규투자를 결정한 ㈜훼미리푸드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편의를 위해 공장건축 설립과 신규투자에 따른 모든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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