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야외장터은 고구마, 오이, 양파, 구찌뽕, 사과 등 우리시 농산물을 비롯한 참기름, 들기름, 떡, 국수, 누룽지 등 농산물가공식품까지 20여 농가의 약 35개 품목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 소비자는 “아울렛에 옷 쇼핑을 하러 왔는데 지역의 농특산물을 마침 판매하고 있어 구입하게 됐으며 마트에 가지 않고도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참 편리하다”고 말했다.
야외장터에 참여한 한 농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입구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돼 기쁘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를 운영중이며 2017년 기준 5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매년 2~3회 참여 농가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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