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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22: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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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신창면 복지이장단은 지난 달 새롭게 신창면으로 전입해온 복지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들이 선물과 따뜻한 환영의 인사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신창면 복지이장 특화사업 중 우리 마을에 오신걸 환영해요라는 제목으로 올해 처음 시도한 이 사업은 지난 달 마을 내에 전입한 복지 대상가구를 해당 마을 복지 이장들이 방문해 복지이장 기금으로 마련된 선물과 환영 카드를 전달하고 환영하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틈새 없는 모니터링을 실시코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가구를 가정방문한 행목리 복지이장은 “아파트 특성상 서로 얼굴도 잘 모르고 생활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선물을 들고 찾아가 인사를 하다 보니 친밀감이 생겨서 좋은 것 같으며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 욕구 등을 맞춤형복지팀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흥 신창면 복지이장단장은 “복지이장단들의 협조로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전입가구를 환영해 주는 사업 추진으로 낯선 곳에 이사 와서 불안하고 어색해 하는 이웃을 따뜻하게 맞아주면서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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