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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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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관내 관공서, 터미널, 관광지 등 총28개소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적으로 설치된 몰래카메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카메라 불법촬영이 급증하고 있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됨에 따라 불법촬영 기기의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함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실시한 것이다.

 

카메라 불법촬영은 피해자의 삶 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하는 악성범죄이며 중대한 위법행위로 강력한 근절책으로 이번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불법도청까지 감지할 수 있는 최신형 전파-렌즈 탐지형 기기 16대를 구입해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카메라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학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고 지속적인 계도 홍보와 수시로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것이며 탐색장비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단체에 수시로 탐색장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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