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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2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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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규모 재난재해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태풍에 따른 하천범람과 주택침수 등 피해를 가상으로 설정해 대규모 재난발생 시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 점검과 행정안전부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매뉴얼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처음 실시했다.

 

훈련은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지원단 협업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원단 구성원 협업회의는 재난발생 시 각 단체별 역할과 자원봉사인력 지원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지원단장인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훈련이 비록 가상 상황이지만 평소 비상시 각 단체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단체 간 분업과 협업이 잘 이뤄져 단장으로서 상당히 든든하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 대규모의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 조정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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