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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1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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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019년 합덕 운산1지구와 순성 나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덕 운산1지구 주민설명회는 오는 16일 합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순성 나산1지구는 17일 순성면 나산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는 합덕 운산1지구 298필지 5만9257㎡, 순성 나산 1지구 170필지 4만27563㎡의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상황 설명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시간을 갖는다.

 

이형주 토지관리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의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 정확한 측량 성과가 제공되는 사업이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께서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연차적으로 바로잡아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당진시는 현재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6개 지구 2135필지, 200만3440㎡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5개 지구 1244필지, 131만900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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