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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0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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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농협은 장존동에 위치한 자재센터에서 온양농협 임원 등 내외빈 20명과 관련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농협 최신식 도정시설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온양농협은 온양그린햇쌀 자체브랜드 출시에 따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도정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특히 온양그린햇쌀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반해 그 동안 제품 생산을 전적으로 외부 도정업체에 위탁 가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돼 균일한 품질유지와 안정적인 공급에 차질이 발생될 우려가 내재돼 있었다.

 

이에 농협은 지속적인 농정활동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삼광벼를 자체 도정시설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도정시설은 총사업비 5억8000만원으로 아산시보조 2억5000만원과 농협중앙회지원 1억원, 자부담 2억3000만원을 투입해 준공했으며 향후 GAP시설 인증까지 가능토록 준비했다.

 

이날 김준석 조합장은 “온양농협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최신식 도정시설준공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드리게 되는 뜻 깊은 행사며 자재센터의 전체적인 사업구조개편과 현대화시설(리모델링) 준공을 하면서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준공기념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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