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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14: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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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3기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운영은 대천 1, 2동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과 교양강좌실에서 열고 원도심 지역 형태에 따른 상권활성화와 문화복지공동체, 복합문화창업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보령시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사례, 지역 특화산업 연구, 상권활성화의 사례와 고충, 공동체 활성화의 실체 등 강의식 교육과 팀별 목표설정과 실습위주의 맞춤형 팀별 수업, 팀별 주제에 맞는 선진사례지 견학 등 모두 37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대천 1, 2동 지역 원도심 거주자 중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으로 대천1‧2동 주민센터와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유성윤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주민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계획서까지 작성할 수 있는 주민자력형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원도심을 지속발전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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