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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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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올림픽 현장에서 충남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전했다. 

도는 20일 강원도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충남의 날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평창올림픽 지자체의 날에 따라 펼친 이번 홍보관에서 도는 올림픽 참가 국내외 선수와 관객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관광 도시로 뽑은 공주와 아산 온천지구를 소개했다. 

또 해양 치유 산업과 레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2022 해양머드엑스포 유치 추진 홍보, 세계인이 즐기는 해변의 낭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도내 다채로운 축제를 알렸다. 

또 새콤하고 달콤한 예산 사과를 맛 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마련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충남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퀴즈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길영식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충남의 날을 통해 도내 우수 관광 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었으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국악단은 오는 24일 강릉 아트센터에서 백제 전통 가면극인 미마지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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