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02 00:33:5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전국 3대 베이커리로 유명한 군산과 부산의 업체와 연이어 가족회사 협약을 성사시키며 학생들의 취업 무대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한국제빵의 역사로 알려진 ㈜이성당 군산본점과 부산의 명물인 ㈜옵스와 연이어 제과제빵 업체로 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과 한국인의 밥상, 생생정보통 등에서 연이어 찾아올 정도로 군산을 대표하는 빵집이다.

 

㈜옵스는 슈크림과 명란바게트 등 독특하고 다양한 제과제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부산 여행의 맛집 필수 코스로 이름을 날리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학교 호텔관광외식과 등 재학생은 이들 업체에서 현장실습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지원 정보교류사업, 산업체 견학지원, 방학 중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며 ㈜이성당의 경우 방학 중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협약을 통해 약속했다.

 

허재영 총장은 “전국 3대 베이커리 업체와 협약체결로 우리 대학에서 제과제빵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이 전국 단위에서 역량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무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족회사 발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학일자리센터는 2017년부터 52개의 가족회사를 발굴하는 등 학생들의 취 창업 지원역량 강화와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16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