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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2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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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7개 분야 13개 반을 편성 1일 14명이 근무하며 재난재해관리와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대책, 비상진료와 방역 대책,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분야별 세부내용은 재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안전모니터링과 이상 징후 발생 시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대응, 도로시설물 점검, 불법 주정차 등 단속활동 강화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성수품 등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과 더불어 원산지 표지위반 단속 등을 시행하고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4개소를 지정과 함께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저소득층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추석 연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시민과 가족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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