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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8 23: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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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인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5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 천안배를 비롯해 잡곡, 호두, 오미자, 표고버섯, 전통장류, 천안흥타령쌀, 제수용으로 사용 가능한 연미주 등을 판매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안시는 대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충청명품대축전과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해 천안시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과 천안흥타령쌀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는 유통단계를 크게 축소해 소비자에게는 착한가격의 농산물 구매 기회를 농가에게는 소득증대를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천안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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