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19 17:16:47
  • 수정 2018-02-19 18:14:3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총46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봄의마을 주변 재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천군 봄의마을은 옛 서천시장을 이전하면서 시가지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011년에 건립된 문화복합시설로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등 연간 이용인원이 약15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주변지역의 미약한 기반시설 실정으로 주차장 확충 등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봄의마을 인근인 서천중학교 옆 야산을 이용해 주변을 재정비하기 위해 올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친환경 주차장과 다목적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봄의마을 주변 재정비 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대표적인 문화복합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봄의마을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해 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할 것이며 토지이용계획과 관련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1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