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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0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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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 역할과 안정적 지역경제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첨단녹색국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계룡 제1, 2산업단지와 연계한 두마면 일원에 사업부지 15만6000㎡ 규모(사업비 약250억원)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5월경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토록 의뢰해 2025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홍묵 시장은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예산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계룡시 첨단녹색국방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2019년 정부예산확보와 지방자치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도정 현안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시장은 "대통령, 도지사 공약사항이었던 논산, 계룡 국방산업단지가 최근 논산 연무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계룡시민의 실망감과 상실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3군 본부가 위치하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군수사령부 등이 인접한 계룡시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국방산업단지 조성 시 국방관련 교육과 연구시설 등의 분야는 계룡시에 유치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계룡시에 유치 해 줄 것을 추가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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