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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0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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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금융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 주민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강사가 재무설계, 서민금융제도 이해, 부채관리, 금융사기예방 등을 강의했다.

 

시는 그 동안 금융에 많은 관심은 있었지만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었거나 각종 금융 범죄에 노출이 되기 쉬운 금융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민금융진흥원의 협조로 교육을 마련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나에게 맞는 금융이 무엇인지, 금융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많이 도움이 됐으며 정기적인 금융 교육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소 금융상식을 키우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금융 전문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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