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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5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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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의 재난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계획은 안전교육 체계화와 인프라 확충, 지역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일류도시 대전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 시행계획은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의거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5년 단위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시행계획이다.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교육 확대, 콘텐츠 제작 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활용, 사회안전 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에 12개 추진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66억원에 달한다.

 

분야별 안전교육 인원은 63만3269명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인원으로 시 전체인구의 42%에 해당되며 학생들의 안전교육은 교육감이 별도로 실시하게 된다.

 

또 부서별로 추진 중인 안전교육의 중복을 줄이고 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안전교육 총괄 추진체계 확립과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자치법규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선진화 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안전 일류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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