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골목골목 이웃에 대한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마을 복지반장 조직을 활용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여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반장의 역할과 모니터 상담기법,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와 예방교육을 진행해 복지반장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교육 주제처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시작으로 동네곳곳을 잘 살펴주시길 당부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만들기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