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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0 1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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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남면사무소 창고에 최근 80마리의 제비가 둥지를 틀고 있다.

 

제비 가족을 보러 하루에도 동네 주민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청남면의 제비는 몸길이 17~19cm 무게 16~18g이며,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즈음해 필리핀 등지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온 제비다.

 

하루 평균 300번 이상을 오가야 새끼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청남면 제비는 쉴 틈 없는 열혈 육아 중이다.

 

한 마을 주민은 “요즘 농촌에도 빈집이나 노인 한 명이 사는 집이 많아 제비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청남면에는 제비가족이 방문해 박씨를 물어다 줄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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