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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0 1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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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근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각종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도시락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가을철은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식중독 예방법에 따라 도시락은 준비, 보관, 섭취하기 전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과일과 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고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 준비하며 밥과 반찬은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따로 담아 보관한다.

 

또 김밥은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에 용기에 담고 조리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으며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이하에서 보관 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으며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오래 보관됐던 식품은 과감히 버리고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준비하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 물이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기 등에 유의토록 해야한다.

 

청양군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될 수 있으며 평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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