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중운동 교실은 지난 군 보건의료원에서 국민체육관 수영장 개관이후 많은 군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나 지체 장애인의 경우 낙상 등의 위험요소로 개별적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개설한 사업이다.
특히 수중운동은 중추신경과 관절 이상 장애인에게 매우 좋은 치료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걷기 어려운 장애인도 물의 부력을 이용해 보다 쉽게 걸을 수 있고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해 척추 환자와 뇌병변 장애인 등의 재활 운동에도 활용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7명으로 시작한 수중운동 교실이 금년 17명으로 증가했으며 괄목할 만한 건강지표와 높은 만족도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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