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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5 18: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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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결혼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음해(마음에 해 뜨다)를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인 마음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 관습, 언어 등 한국 생활 적응문제로 상처받은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교육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자신감 있는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전문가와 함께 기질검사, 인생곡선치료, 개인,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대화법, 리더십 훈련 등 서로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으며 가족과 지역의 한 사람으로 나를 존중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을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긍정적 가치관과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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