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 초정된 탈북자 주찬양 강사는 자신의 탈북과정과 경험담을 통해 북한 주민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줌으로 북한의 실상과 변화를 이해하고 통일에 대비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남북 이산가족만남 등 남북 관계가 평화무드로 변화되고 통일이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님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직자가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춰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고 통일에 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찬양 강사는 탈북자 출신으로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통일 안보강사로 활동하면서 북한의 실상과 평화통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