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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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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가공 유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총 55억원을 투입해 산림가치 증진에 나선다. 

특히 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단지화하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와 품질관리 강화 등 안정적인 전업 임업인을 육성해 나간다.

먼저 임산물의 고품질과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임가 소득 증대에 집중하고자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9종, 소액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12개소, 관상산림식물류 생산시설 2개소, 친환경임산물 생산단지 조성과 재배관리, 지역임산물 생산육성 5개소, 밤나무 토양개량지원529ha, FTA대비 밤 수확망 지원 81ha, 표고목 구입비 지원, 밤나무 대체작목조성 등 10개 분야에 30억9700만원을 투입한다.

전국 제일의 밤과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부여군은 고품질 임산물을 대량 유통 가공하는 시설 확충에도 집중한다.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6개소, 임산물과 곶감 저장 건조시설, 임산물 가공장비 25대, 임산물 표준출하 75개소, 수출특화지역 육성과 수출용 임산물 표준출하 각 1개소, 상품화디자인 개발 등 9개 분야에 2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임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상품 디자인 개발과 수출 주력 임산물 표준 출하와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을 추진해 해외 수출을 확대했으며 2017년 10월에는 미국으로 굿뜨래 밤을 수출해 부여 밤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밤과 표고의 생산 확대는 물론 수출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임산물의 명품화를 통해 부여하면 밤 표고를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육성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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