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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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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삼정부여유스타운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식단 체험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영상대학교 박명순 교수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질환별 참석자들의 생활습관교정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질환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인 체조 전문 강사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선보였고 부여군 굿뜨래 가수 박정은 강사의 건강한 백세 사는 법이란 주제로 스트레스를 유쾌하고 건강하게 극복해 긍정적인 일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해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 전시부분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예방과 관리할 수 있는 건강식단 모형전시와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슈퍼푸드, 컬러푸드 등 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식품첨가물에 대한 영양지식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도모했다.

 

이날 가장 인기 있는 웰빙 시식 체험코너는 만성질환 예방에 좋은 그린주스 시식으로 수분보충과 해독작용에 좋은 재료인 케일, 치커리, 사과, 오이 등을 활용해 누구나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레시피 배부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를 위해 식습관 개선과 운동실천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현재 건강재활센터 내 운동처방실에서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질혈증 등 질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지도처방과 영양상담을 병행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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