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의 중점 홍보대상은 3040세대 직장인으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졌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계룡시청 세미나실에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폐나이 검사, 스트레스 검사, 우울자가검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4일 오후에는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심뇌혈관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시민의식 개선 확산을 위해 오는 7일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지는 개막 당일 계룡시민체육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혈압과 혈당 측정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수칙을 잘 실천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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