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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14:15:49
  • 수정 2018-02-15 1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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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13일 부시장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주재로 국장,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557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 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오는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취약지역 CCTV설치, 불법건축물 즉시 신고 등 안전점검은 물론 단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 추적 및 관리를 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 형식적 점검을 탈피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 확산분위기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논산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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