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최호현, 송재의를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친절과 미소로 충남 도민을 맞으며 성실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근무교육과 친절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봉사자 스스로가 계룡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해 이번 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집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동안 안내, 경기보조, 교통 통제 등 분야별로 배치,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은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따스한 친절과 봉사로 계룡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해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7일과 8일 충남 15개 시군의 4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며 7일 계룡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행사에는 인기가수의 축하무대와 자동차 등 경품추첨행사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