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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2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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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릴 뜨끈뜨끈한 현미찜질팩 100여개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현미 찜질팩은 어깨나 목, 허리, 무릎, 관절이 결리거나 아플 때, 혈액순환, 근육통에도 좋아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이며 특히 장의 온도를 유지해 장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변비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금번 봉사활동은 현미를 계량하고 찜질팩에 담아 찜질팩 마감바느질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바느질에 생소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바느질 체험을 하는 등 봉사활동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내가 만든 찜질팩이 지역과 이웃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만들 수 있었으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시는 가족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고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현미찜질팩은 추석과 연말에 지역별 경로당과 소외된 자연부락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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