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열었다.
일자리협력망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코자 새일센터에서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는 3월초부터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운영된 지역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농촌체험지도사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처 확보와 연계 방안과 농촌체험 분야와 관련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부여땅자연미술학교, 기와마을영농조합법인, 구레울체험마을영농조합법인 등 5개 기업이 참석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와 함께 결성된 사비538부여협동조합원들도 참여해 기업체 대표들과 체험마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망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수요처 발굴에 있어서 타깃을 확실하게 잡는게 필요하며 멀리서만 찾지 말고 가까운 곳부터 발로 뛰는 홍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