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정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제12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와 충남 실버예술대회(한궁) 군대표 선발전이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올해로 12번째 맞는 (사)대한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매년 읍면 대항으로 열리는 게이트볼 대회로 읍면 혼성팀으로 이뤄진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도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9월 14일 청양군에서 개최되는 충남실버예술대회군대표 선발을 위한 한궁대회도 겸해서 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심신단련을 위해 건강 스포츠를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회원여러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