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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설 명절 앞두고 아산시 노인회관 찾아 따뜻한 마음 나눠
편집국 편집장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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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성료…1,611명 졸업
편집국 편집장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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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운동재활센터, 지난해 6859명 이용
편집국 편집장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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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적청소년농구팀 아산BIGS, 하나된 열정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편집국 편집장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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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사렛대학교 심리재활학과 연계 수업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순천향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청소년들의 자아탐색과 건강한 마음을 위해 나사렛대학교 심리재활학과와 연계해 마음 나누기 수업을 진행한다.
활동 내용은 난화, 소망나무그리기와 같은 미술활동과 놀이활동으로 이뤄져있으며 청소년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더 나아가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음 나누기 수업은 나사렛대학교 심리재활학과 정정난 외 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멘토 이은애(나사렛대학교 심리재활학과)학생은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에 대한 조심성이 있었으나 진심을 다해 다가가니 마음을 여는 것이 보였고 활동을 할 때 진행 선생님이 끌어올리는 단합이 좋았다”고 말했다.
나사렛대학교 심리재활학과 멘토 한 학생은 "짧은 회기인만큼 더 깊은 탐색이 어려워 회기를 늘려 청소년들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마음 나누기 수업은 1 ~ 2월 매주 수요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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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와 너,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전 서산시부시장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 을 위원장이 아산시장에 출마를 위한 기자 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상욱 출마예정자는 “나와 너,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을 위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으로 출마하고자 시민 앞에 섰으며 고향 아산을 위해서, 아산시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산시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고향에 와서 지난 10여 년 동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고향, 부모님이 살고 계시며 많은 친지들과 친구들이 계신 고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뵈면서 현장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아산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동안 꾸준한 인구 유입 등의 외적 변화에 힘입어 급성장 하고 있는 아산을 보았고 이제는 외형적 성장에 걸 맞는 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래의 아산은 나와 너,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산으로 그 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의 행정경험과 고향발전을 위한 신념을 하나로 묶어서 아산의 발전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두 번에 걸친 아산시장 도전의 실패는 부족한 것을 많이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지방자치는 고도의 행정력이 요구되는 시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대안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나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질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아산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와 너,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철학과 소신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이 살아있고 민족혼이 살아있는 희망의 도시로 미래를 담보하는 첨단과학이 우리 곁에 있으며 우리가 찾아낸 기회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환황해권의 물류교역으로 부각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 도시로 아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 내부의 자산을 바탕으로 우리 아산의 고유한 미래 도시건설을 위해 아산의 정신을 만들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번영하는 아산의 건설을 위해 이상욱과 함께 하는 HI – FIVE 아산”의 정책목표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출마예정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관광도시 아산, 소득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꿈과 미래가 있는 부자도시 아산,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행복한 웰빙도시 아산, 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교육 문화도시 아산,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되는 인간중심도시 아산 구현을 위해 이번 아산시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오직 상식과 정의로 아산의 발전을 위하고 아산시라는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는 시민통합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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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처럼 가벼운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의 처신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하 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의 탕당에 대해 맹 비난하고 나섰다.
충남도당은 “‘현재로선 탈당 계획이 없다’, ‘탈당설과 민주당 입당설은 기자의 확대해석’이라며 도의원 총회 신상 발언을 통해 윤석우 도 의장은 일부 언론 등에 불평을 쏟아냈는데 여전히 애매모호한 뉘앙스였으나 4선 도의장의 진중함을 믿었다”며 비난했다.
이어 “지난 2월 6일 우편으로 날아온 윤석우 도의장의 탈당서에는 이거다 싶었는지 알려진 탈당 명분은 애꿎은 충남인권조례 폐지 당론 강행 부적절 운운 하지만 언론 등은 공주시장 출마를 위한 타당 입당 검토는 시간문제라고 예상”했다.
또 “4선 충남도의원과 충남도의회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 감당하기 벅찰 정도의 감투와 명예를 안겨준 당과 당원에 대해 윤석우 충남도의장은 마지막까지 정치적 신의와 인간적 정리를 철저히 유린하고 짓밟았다”는 것이다.
또 “210만 충남도민 대의기관의 장이 야반도주하듯 별도의 기자회견도, 탈당의 소회를 담은 제대로 된 성명서 하나 없이, 행여 누가 알아채기라도 할까봐 살금살금 도망치듯 당을 그렇게 떠난 것이며 충남도청 앞에 돗자리를 깔고 도민들께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은근슬쩍 넘어 가려고 갖은 묘기를 부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충남도민의 대표인 도의장의 처신이 이처럼 솜털처럼 가볍고 갈대처럼 흔들릴 수 있으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운신이 가볍기에 오히려 오죽하면 저럴까하는 인간적인 연민마져 든다”고 밝혔다.
또 “누차 강조했듯이 그 자리는 자유한국당 당원에게만 주어진 자리로 당과 당원들의 애환이 깃든 도의장직은 곱게 내려놓고 가주길 엄중 경고하며 아직까지 안면몰수하며 버티고 있는 조치연 도부의장도 속히 자진사퇴하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탈당한 정치철새 1호 조치연 도부의장과 뒤따라 나간 정치철새 2호 윤석우 도의장 두 명 모두 정치철새의 이름으로 영원히 회자되고 기억될 것이며 따뜻한 양지로 아랫목으로 착각하고 떠났던 그 곳이 곧 차디찬 음지, 찬바람이 쌩쌩부는 냉골임을 자각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똑바로 인식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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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신고출동 1분 줄이기 S⑤S 전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경찰서는 112에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고출동 1분줄이기 에스오에스(S⑤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S⑤S 프로그램은 Speed,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고, 5분, 5분안에 도착해. Safety 안전하게 주민안전을 확보하자는 뜻으로 지구대, 파출소별 112 신고사건 현황을 매월 자체 분석해 시기에 따라 변동되는 범죄다발지역 주변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시킴으로써 112 신고사건 접수 시 출동거리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에스오에스 프로그램 시행으로 인해 앞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112신고 만족도는 물론이고 범죄를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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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활동 전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경찰서는 12일 부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5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우리동네 히어로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합동순찰은 아산경찰서 경찰관, 경찰발전위원회, 전의경회, 전의경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총 50여명이 함께하며 탄력순찰 요청장소와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을 홍보하고 가시 방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순찰활동 시 범죄예방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가로등과 CCTV 추가 설치 등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황구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최근 공공장소에서 묻지마 범죄 등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서 협력단체 등과 범죄예방 활동을 함께해 주민들에게 협력방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히어로 순찰활동은 20세 이상의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계로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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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아산지회장 제명, 수석부회장 직무대행 체제 돌입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이하 아산예총)가 공금횡령 논란 등으로 지난 6일 아산지회장이 제명 조치됐다.
아산예총 지회장의 자격 상실로 아산예총은 수석부회장 직무대행으로 전환됐으며 한국예총 운영 규정에 의거 당사자 불복(이의제기)시 재심 절차가 있지만 단체측은 아산예총 지회장 보궐선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다.
한국예총 충남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 한국예총 전국대표자대회 개최지로 아산이 선정돼 행사 과정에서 행사지원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아산예총에 지원했는데 총회에서 회계처리가 누락되고 위 금액이 지회장 개인 계좌로 이체돼 임원들의 이의제기 등 공금 횡령 논란의 발단이 됐다’는 것이다.
또 ‘아산예총 소속 지부장들이 충남연합회에 제출한 소견서를 보면 2016년 지회장은 당선 후 약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문화예술사업 집행 과정에 이사회 의결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 통보하는 불통운영으로 회원 간 불신과 갈등을 초래하고 문화체험존 행사에선 공식 절차 없이 체험비를 현금 기부 받았고 기부내역 세부 확인에 대한 임원들의 요청에 불응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설화예술제 집행과 관련 이사회의 의견을 묵살하고 미술전시회 행사를 이사회 의결 없이 임의로 2000만원을 집행하는 등 독단 운영이 끊이지 않아 아산예총 소속 8개 지부장들이 지회장의 권리정지와 제명을 충남연합회에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남연합회는 명예실추의 우려성에 파행 운영과 내홍을 수습하려 했지만 진척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지난 6일 아산예총 지부장들과 면담과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아산예총 지회장 제명 안을 상정한 긴급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날 지회장은 소명했지만 전체 16명중 14명 찬성으로 제명이 결정되며 자격이 상실됐다.
충남연합회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잇따른 논란에 아산예총 지부장들을 만나 의견 청취와 중앙회와 함께 민원서류 확인(아산예총 감사 입회)까지 확인해 현장실사 등 감사했으며 중앙회는 충남연합회에서 상정해 징계처리하란 위임에 이사회를 소집하게 됐고 지회장의 소명에도 불구하고 제명조치로 결정돼 아산예총에 결과를 정식 공문으로 하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절차에 대해 “당사자가 수긍하면 마무리지만 만약 불복하면 상급기관인 중앙회에 20일내 재심을 요청하면 되며 재심을 요청하면 중앙회는 충남연합회 이사회 회의록 검토 등 재심을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중앙회도 아산예총 현장실사에 참여했었으며 예전부터 경고하고 원만한 해결을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한 결과로 아산예총의 경우 수석부회장 체제로 운영하면서 중앙회 최종 결정이 하달되면 보궐선거를 치루는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산지회장은 “중앙회에 제기할 소명자료를 취합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리가 되면 재심(이의제기)하겠다”는 뜻을 보내왔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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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장애우와 나누는 행복한 꽃 미소
편집국 편집장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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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내 갑질 성추행 논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은 성명을 통해 천안시체육회 내 갑질 성추행 논란에 대해 구본영 천안시장이 직접 해명하고 시과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성명을 통해 '천안시체육회 전직 고위간부들이 반년 넘게 사내 여직원들에게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지속적이며 장기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천안시 전역이 충격에 휩싸여 있으며 이 사건은 얄팍한 지위와 하찮은 위세를 앞세워 조직 내 약자를 성적으로 괴롭히고 모욕한 갑질 중의 갑질 사건으로 피해 여성들이 긴 시간 감내해야 했을 아픔과 모멸감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우리가 참을 수 없는 것은 이 사건을 대하는 천안시체육회의 안일함과 천안시청의 나태함이며 천안시체육회가 가해자들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도 없이 사표를 수리하면서 사실상 사건이 흐지부지됐고 지금서야 진상조사위를 구성한다고 뒷북을 쳐대며 야단법석'이라고 꼬집었다.
또 '한술 더 떠 체육회장을 겸직하는 천안시장이 피해 여성들이 견디다 못 해 천안시청에 제출한 진정서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아는지 조차도 모른다'며 '관계자 모두가 핑퐁게임만 해대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로만 일관하고 있으니 그 누가 피해 여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사건의 실체를 규명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1호 당원인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부터 먼저 달라지고 모범을 보여야 하며 조직적인 은폐나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해자뿐만 아니라 기관장이나 부서장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한 말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천안시체육회의 수장이 누구이며, 피해여성들의 절규어린 진정서를 접수한 천안시청의 장은 또 누구며, 천안시체육회장인 구본영 천안시장은 더 이상 뒤로 물러나 있지 말고 전면에 나서서 이번 파문에 대해 천안시민들께 직접 해명하고 석고대죄해야할 것이며 피해 여성들의 눈물을 진심으로 닦아주기 위해 스스로에게 가혹한 회초리를 스스럼없이 들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천안시체육회 내 갑질 성추행 사건과 관련 천안시체육회장인 천안시장, 천안시체육회, 천안시청에게 이제라도 수면 아래에 묻혀있던 진상을 낱낱이 밝혀 피해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자들을 가차없이 응징해야 하며 가해자들이 별다른 제재없이 무사하게 퇴직하게된 전말과 피해자 진정서 접수와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성추문 등에 대해 미봉책으로 얼버무리고 덥기에만 급급했던 과거의 잘못된 인식 등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철저하게 메스로 도려내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끋으로 도당은 '천안시민들과 함께 이 믿기 힘든 참사가 어떻게 해결되고 마무리 되는지 행여나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 슬쩍 회피하고 무마하려는 시도는 없는지 두 눈 부릅뜨고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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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권 기본조례 폐지청구 안 시의회 부의키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조례규칙심의회는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가 지난해 12월 26일 접수한 아산시 인권 기본 조례 폐지와 관련한 주민청구조례안을 아산시의회에 부의키로 결정했다.
심의 결과 청구 안을 시의회로 부의키로 했지만 이번 조례규칙심의회의 결정은 지방자치법 제15조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청구요건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검토 결과 청구대상 제외요건에 해당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것일 뿐이지 청구내용 자체가 적정하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어서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다.
아산시조례규칙심의회가 주민청구조례안을 아산시의회에 부의키로 결정함에 따라 조례 폐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조례 제 개정과 폐지의 최종 권한이 있는 아산시 의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는 시군, 자치구는 19세 이상 주민 총수의 50분의 1 이상 20분의 1 이하의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19세 이상의 주민 수 이상의 연서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조례를 제 개정하거나 폐지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지방자치법 제15조의 주민의 조례 제정 개폐 청구권에 명시한 규정에 따라 연명 청구한 것이다.
조례폐지 청구 안에서 폐지 이유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 제정의 법적 근거인 인권사무를 위임한 상위법이 없고, 인권에 관한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가 아니라 국가 즉 중앙정부의 사무며 지방자치법 제9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범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와 법령에 의해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된 사무를 한정하며 이를 시행하는 조례를 만들 때에도 지방자치법 제22조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제정토록 하고 있음을 위반한 점을 들었다.
또 아산시 인권조례가 동성애를 적극 옹호하고 있는 국가 인권위원회와 직 간접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충남도의회에서 폐지가 결정된 상위법이라 할 수 있는 충남도민인권선언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으며 인권센터와 인권교육을 명분으로 잘못된 가치관을 가르칠 우려가 있으며 장애인 복지법 등 다른 법률과 조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보호가 가능한 점 등을 근거로 아산시 인권조례가 폐지돼야 한다고 적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인권 기본조례는 아산시민의 인권에 관한 기본 조례로 아산시민의 인권 보호와 기본적 권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며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는 데에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제200회 임시회를 오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회하며 이 기간에 안건으로 상정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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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유학생 전통문화체험 실시
편집국 편집장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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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바른인권위원회, 아산시 인권조례폐지 주민발의안 시의회 부의 촉구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 바른인권위원회는 아산시 인권조례폐지 주민발의안을 시의회에 부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아산시 인권조례를 옹호해온 한 단체 아산시 인권조례 폐지 조례 주민발의안을 각하하라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아산시 인권조례를 옹호해온 한 단체는 ‘2017년에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는 폐지되고 아산시 인권 기본 조례가 제정됐다’는 주장이나 폐지된 것이 아니라 전부개정된 것이다.
또 이 단체는 “아산시 인권 조례 폐지 주민발의안 서명지에 조례의 명칭을 아산시 인권 기본 조례가 아닌 원래의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라는 명칭을 쓴 것이 폐지된 조례에 대한 폐지 청구라는 주장”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아산 바른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인권조례폐지 주민발의안 대표청구인이 시청 담당자와 서명지 내용을 수차 논의할 때에도 담당자는 서명지의 조례 명칭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며 시청 직원들로 구성되는 아산시 조례 규칙심의회에서 명칭 문제를 각하 사유로 삼을 수는 없으며 당시에 서명지 명칭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면 즉시 수정했어야 했다”고 반박했다.
아산시의회는 지난해 6월 인권 기본조례가 회의규칙을 어기고 제정된 것을 인정하고 하반기에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산 바른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시의회가 약속대로 하반기에 아산시 인권 기본 조례를 원래의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로 되돌렸다면 지금은 서명지의 명칭은 맞지만 조례 개폐청구서의 명칭이 아산시 인권 기본 조례로 돼 있어 잘못된 주민발의안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기본 조례 제개정 권고문에 근거해 2015년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고 시가 국가인권위원가 권고한 명칭인 인권 기본조례가 아닌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로 쓴 것은 본질이 같은 조례이기 때문에 개정전후의 명칭은 논란의 소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아산시 인권조례를 옹호해온 한 단체는 “문제가 된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을 아산시 인권기본조례 폐지 이유로 든 것은 모두 국가인권위원회나 충남도 인권선언문에 해당되는 것이라서 아산시 인권기본조례와는 상관이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법 제24조는 ‘시․군 및 자치구의 조례나 규칙은 시․도의 조례나 규칙을 위반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돼 있어 충남인권조례 제8조(인권선언의 이행)에 해당하는 충남도민인권선언의 내용을 벗어날 수 없고 아산시 인권 조례의 인권의 정의는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인권의 정의를 그대로 쓰고 있다.
또 아산시 인권조례를 옹호해온 한 단체는 “이슬람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의 종교문화 구현을 보장하기에 폐지해야 한다는 등은 반 헌법적”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상위 조례에 해당하는 충남도민인권선언 제17조(이주민)의 ②항에 명시된 도는 이주민이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으며 자신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책무를 갖는다고 돼 있다.
이는 충남도가 이슬람 종교문화를 보장해야 할 책임을 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해석되며 헌법 제20조 ②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점을 위반하는 것이며 미연방대법원의 정교분리 위반 심사 기준도 문화를 이유로 특정 종교를 후원하는 효과를 갖는재정적․행정적 지원이 위헌이라고 판결하고 있어 충남도가 이슬람을 지원할 책무를 갖는다는 조항은 위헌적이라는 해석을 하게한다.
이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용역보고서에 인권은 사무배분에서 국가사무로 지자체에 위임하려면 위임하는 법률이 있어야 하지만 인권조례는 위임하는 법률이 없이 만들어진 잘못된 조례며 충남도의 인권에 관한 업무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가 담당하는 국가사무에 지자체의 예산으로 지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한편 복기왕 전 아산시장은 재임 중 아산시 조례․규칙심의규칙심의회 당연직 의장으로 한 언론에 “인권조례는 동성애와 상관이 없다”고 밝혔으나 최근 대전MBC는 “인권조례의 정의에 있는 법률, 국제인권조약, 국제관습법 등이 이미 동성애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방송한 내용이 있어 복기왕 전 시장의 발언은 적절치 못했다는 여론이다.
아산 바른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인권센터가 아산시 인권조례 개정안에 의해 설립되는 것을 알게 됐기에 반대 의견을 전개하게 됐으며 시의회는 절차를 위반하고 제정한 인권조례 전부개정안의 폐지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인권 조례는 위임법률도 없이 만들어진 잘못된 조례며 인권 개념 자체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조례 페지 운동을 성사시킨 것으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의회에 속히 주민발의안을 부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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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지역 사회복지법인에 설맞이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6일 오전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인 환희애육원과 온유한집을 방문해 설 명절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오는 16일 구정을 앞두고 아산캠퍼스 전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금액으로 캠퍼스와 자매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온유한집과 환희애육원에 각각 사랑나눔 후원금(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윤기설 학장은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전반으로 확산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한국폴리텍 아산캠퍼스 역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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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와 토크 콘서트 공동주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은 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특위 간사의원들과 공동으로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패널로 참석해 청년들과 청년문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수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의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년들은 실업 뿐 아니라 주거, 부채,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청년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런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국회가 나서게 됐으며 우리 청년미래특별위원회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책 등을 점검해 국가 차원의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위의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함께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신 여야 3당의 간사님들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초당적 차원에서 위원회가 구성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겠으며 토크콘서트 등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직접 청년들의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위원장으로서 우리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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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음주문화가 범죄를 부추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술을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만 하더라도 사고와 관계없이 무거운 처벌이 뒤따른다.
그러나 우리 형법에서도 과연 그럴까?
형법 10조 2항에는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경우 형을 감경한다”고 되어 있다.
술에 취한 행위를 심신장애 또는 심신미약으로 판단하는데 즉, 주취감경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이 조항 때문에 지난 2008년 8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조두순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이 인정되어 그 형이 12년형으로 감형되었다.
이와 같은 판결에 전 국민이 분노하였고, 이후 음주 성범죄에는 감경규정을 적용하지 않지만 다른 범죄에서는 여전히 주취감경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저녁 내내 떠들고 술 마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내심 부러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너그러운 술 문화를 가진 나라라 해도,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범법자에게까지 너그러워서는 안 된다.
지나친 음주 상태에서 벌어진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감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중처벌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프랑스나 독일은 술이나 마약 복용 후 저지른 범죄를 가중처벌하며,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주취는 범죄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하는 등 주취상태에서의 범죄는 오히려 더욱 엄하게 처벌한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2016년 경범죄 처벌현황에서도 음주소란이 21,923명으로 20%을 차지하였으며 대검찰청 범죄통계에서도 2016년 검거된 살인범죄자 948명중에 45.3%가 주취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같은 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220,917건중에 사망자는 4,292명이었다.
위의 통계와 같이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의 규모는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만취한 상태에서 죄를 범했을 경우, 경미한 범죄로 끝나지 않고 보다 심각한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주와 범죄 간의 상관관계가 이토록 분명함에도, 우리는 여전히 가해자에게 너무나도 관대하다.
결국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범죄자의 책임을 감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음주에 의해 발생하는 범죄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경위 김종호
편집국 편집장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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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강북부권수도건설단, 설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K-water 금강북부권수도건설단(단장 나봉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배방읍 내 취약계층인 보육원 어린이 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금강북부권수도건설단은 2014년 물사랑나눔단을 구성해 보육원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배방읍 자치센터와 연계한 주거개선과 위문활동 등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은 K-water 금강북부권수도건설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은 물사랑 나눔펀드를 재원으로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금강북부권수도건설단 나봉길 단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K-water와 이웃이 함께 만나 소통하며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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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아산)아산소비자상담센터 설 차례상 조사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새해에는 새로운 기대감으로 경제가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항상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 물가로 추운 날씨만큼 설 차례상 준비와 먹거리 준비로 가정경제에 큰 부담이 있는 시기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아산)아산소비자상담센터는 설날을 맞아 대형할인매장,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 유통업체들의 원산지 표시실태와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고 알뜰 구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1일과 2일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평균가격을 업태별로 비교를 해볼 때 대형할인매장이 비싼 품목이 11개, SSM슈퍼 13개, 일반슈퍼 2개, 재래시장 4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평균가격이 싼 품목의 경우 대형할인매장 1개, SSM슈퍼 4개, 일반슈퍼가 9개, 재래시장 18개 품목으로 재래시장의 품목별 가격도 싼 품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가격을 업태별로 비교하면 대형할인매장이 비싼 품목이 11개, SSM슈퍼 13개, 일반슈퍼 2개, 재래시장 4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평균가격이 싼 품목의 경우 대형할인매장이 1개, SSM슈퍼가 4개, 일반슈퍼가 9개, 재래시장 18 품목으로 재래시장의 품목별 가격도 싼 품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 기본 차례상 예상비용을 추정한 결과 전체 평균은 19만4142원으로 조사됐으며 업태별로는 대형할인매장의 경우 21만4364원으로 가장 비싸게 조사됐으며 SSM슈퍼 20만3312원, 일반 슈퍼마켓 18만2353원, 재래시장 16만314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조사됐다.
재래시장보다 가장 비싸게 조사된 대형할인매장의 차례상비용이 31.3%가 더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설 차례상 예상비용을 비교하면 작년에는 평균 19만8901원이었으며 올 설 명절에는 19만4142원으로 조사돼 전년도 대비 2.4% 소폭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형할인매장의 경우 3.9%가 인상된 것으로 ssm슈퍼 1.2%, 일반슈퍼마켓이 5.9% 소폭 인하됐으며 재래시장은 9.3% 가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두부 32.7%, 동태포 20.2%, 대추 19.6%, 녹두 15.0%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내린 품목은 계란이 55.2%로 가장 인하폭이 컸으며 식용유 33.5%, 배 29.0%. 무 28.3%가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 때가 되면 제수용품이나 명절 성수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물가 오름세야말로 서민들의 가장 큰 고통이며 경기 침체로 인해 지출을 감소시키고 있는 마당에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많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설날이 열흘정도 남아있는 시점에서 설성수품들의 가격은 현재 조사된 것보다 조금씩 더 인상될 수도 있고 가격이 비쌀 때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대체 상품이 있는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작년보다 설 차례상 비용이 소폭 인하가 됐지만 서로가 노력해 소비자는 최대의 만족을 얻는 명절을 만들고 사업자는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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