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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제3계 차도살인(借刀杀人)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2018-02-10
편집국

손자병법 제3계 차도살인(借刀杀人)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차도살인은 제 3계로 다른 사람의 손을 빌어 적을 없앰을 뜻하며 추상국과 공손열은 이 걔책을 이용해 초왕의 손을 빌어 손빈과 전기를 죽이려 한다.


춘추시대 정(鄭)나라 환공(桓公)이 회(鄶)나라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먼저 회나라의 유능한 인물을 파악해 명단을 만든 후 회나라를 공격한 후 이들에게 관작을 수여하고 토지를 나누어 줄 것이라는 소문을 퍼트렸다.


소문을 들은 회나라 왕은 자기 사람인 이들을 모두 자기 손으로 제거해 버리고 말았다. 그 후 정나라는 회나라를 공격해 간단히 멸망시켰다.


이처럼 계략을 잘 쓰면 적이나 제3국의 힘과 재물 등을 빌려 쓸 수가 있는데 이를 이르러 차도살인(借刀杀人)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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