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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태안서 걷기대회 도, 충남 방문의 해 홍보, 문화관광해설사 사기 진작 2024-11-06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태안군,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와 함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태안군수 등 내빈과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대회사, 걷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명은 만리포해수욕장부터 물닭섬, 천리포수목원까지 이어지는 4.5㎞ 구간을 걸으면서 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뛰어난 서해안 지역 관광자원을 만끽하고 참가자들간 지역 관광 지식과 해설 기법 등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부지사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광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대회가 도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전국에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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