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아산성우하이텍을 방문해 자동차 차체 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5년 설립된 ㈜아산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 부품과 전기차(EV) 배터리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동종업계 선도 기업으로 현재 54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275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중이다. 

조 권한대행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시의 역할과 대응을 논의키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으며 당면 애로사항 등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공장 인허가 관련 사항과 주변 교통 문제 등 다양한 상생 방향이 논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아산성우하이텍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견기업인 만큼 아산 청년 채용 등 상생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